또 다시 꿈은 이루어지고, 마침내 저는 대낮의 봄 꽃을 만났습니다.




또 다시 꿈은 이루어지고, 마침내 저는 대낮의 봄 꽃을 만났습니다.




Iphone6, 꽃 길



Iphone6, 이게 앵두나무래 선호야




일찍 일어나야겠다고 쓰면서도 이뤄질 거라고 생각하지 않았는데 정말 일찍 일어났고, 대낮의 꽃을 보았습니다. 봄이 왔다는 말이 거짓말이 아니라는 게 명명백백하게 드러나버렸습니다. 괜히 아쉬운건, 이제 핑계댈 아무런 절망조차 없다는 것. 꼼짝없이 깨어나는 수 밖에 없게 되었습니다. 이젠 정말로 어쩔 수 없이. 









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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