천천히




천천히




Iphone6, 천천히 져 주세요 능소화





천천히 우리 만날 날이 다가오고야 말았다. 시간이 천천히 흐르는 동안 나름대로 잘 살아버리고 말았다. 출근길에 맨날 이런 꽃도 만나고 말이지.  

모래 네가 있는 곳 까지는, 어떻게 가게될지 잘 모르겠어. 하지만 진아, 분명한건 그래도, 우리가 만날 거라는 사실. 우리방 오면 안되나? 우리방 와줘라 ㅠㅠ.. 우리방 오면 좋겠다. 



또 오해영 끝! 오빠 정말로 수고했어요. 아주 멋있고 아주 자랑스러운 울 오빠. 힘든 시간들도 버거운 책임들도 잠시 안녕이야. 그래도 되. 하지만, 너무 미루지 말구 신화로 다시, 조금 이따가. 꼭 준비해주기. 보고싶으니까. 보고싶으니까..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