Inside/Have been

사랑해요 축복해요, 당신은 너무 소중해요.

善化 2015. 1. 22. 02:52










사랑해요 축복해요 당신은 너무 소중해요




정말로. 나는 너를 사랑하고. 너는 너무 소중해. 그대를 그대로, 정말로 진심으로. 최고로. 최고로. 그러니까, 절대로 어디를 가도 어느 때에도 주눅들지 말고. 딱 할만 큼의 반성만 하고. 그 마음 절대 잊지도 말고. 이제 우리 함께해. 우리는 분명 완벽한 사람들은 아니지만 무엇이든 회복할 수 있는 사이 아니겠어? 너랑 나는, 신화랑 신화창조는. 그리고 사랑은! 아끼는 관계는. 정말 이런 거라고 생각해. 내가 부족하고 너도 부족하고 늘 잘못하고 사는데 가끔은 이 사람 저 사람 큰 잘못도 하고 그러는데 그게 우리 자신인데 어쩌겠어. 깨져도 붙이고, 꺾여도 다시 세우고. 상처가 나면 사과하고 푹 안아주고. 그게 우리지. 영원히 남 때문에 속상하지 않는게 좋으면 아무사이도 아니기를 선택했겠지만. 그래도 사랑하니까.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냥 함께있는 게 더 좋으니까. 무엇이든 회복해내는 사이로 함께하자, 우리 앞으로도. 



작년엔 많이 힘들었지만 올해는 정말 느낌이 좋아. 상쾌하게 니 생일로 시작되는 이번 활동의 전개가, 나는 아주 마음에 들어. 그 어느 때 보다 잘 될거 같아. 중국 스케줄로 공항을 지나는 네 모습을 사진으로 볼 수 있을 때는 그런 생각도 했어. 너는 늘 예쁘지만, 이번에는 정말 가장 예쁜 너라고. 전에 없던 미모로, 우리 앤디, 이번에 정말 잘 할 거 같다고. 늘 멋진 우리 이선호가, 항상 자랑스러운 우리 이선호가. 형들이랑 또 팬들이랑 올해 정말 행복할 거 같다고 생각했어. 



앞으로를 기대해. 겨우 서른 다섯이잖아! 여전히 건강하고. 여전히 예쁘고(요새 보면 정말 형들 다 제치고 제일 예쁘기까지) 여전히 좋은 사람 또 사랑받을만한 사람인 우리 이선호, 서른 다섯은 지금까지 중 제일제일 행복하게 살았으면 좋겠다. 내가 볼 수 있는 곳에서도, 내가 볼 수 없는 곳에서도 항상. 



잘 태어났어, 앤디야. 잘 살고 있어, 앤디야. 그래서 고마워 앤디야. 생일축하한다 앤디야 :)